JR東海 X'mas Express 歴代CM 1988年~1992年

Thoughts 2007. 12. 16. 17:43 posted by 酒-peter



山下達 덕분에 추억의 스타들을 만났네. ㅋㅋ

예전에 일본잡지 중에 明星(Myojo)에서 많이 본 낯 익은 얼굴들...
그래도 여전히 마음 속엔 宮沢りえ가 내 추억.......
비록 어렸다고 해도 정말 좋아했다규~
그래 이런 것은 둘째치고라도 한국기업들에 대한 불만 하나만 얘기하자. 한국의 기업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짜면서 진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려 본 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일본에서는 맥주를 팔아도 계절 별로 그리고 분기별로 다르게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다른 점이 있을까? 광고는 분기나 계절별로 다르다. 광고모델도 다르다. 이런 흥보요소들을 빼고 제품에 있어서 뭔가 "아~, 내가 이 제품을 썼을때 혹은 내가 이 서비스를 신청했을때"의 어떻게 하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느냐 이말이지.
결국 팔아먹을 생각을 하고, 얼마나 남길 수 있는지만 생각했지, 소비자의 태도는 전혀 아웃오브안중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국가의 보호무역적인 차별정책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의 국민성(이왕이면 국산, 똑같은 값이면 국산, 밉지만 힘드니까 우리나라 기업을 위해서 국산)과 같은 개인주의적이지 못하고, 실용적이지 못한 생각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강하게 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런 사고방식으로 길들인 버르장머리(?)없는 기업들에 의해 고생 좀 하리라 생각을 하게된다.
한국에서도 거품 쪽~빠지고, 외환위기 와서 기업들이 한 것은 국민들 세금으로 지들 목숨 살린거, 국민들은 그저 존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고생만 직싸게 하고, 지금와서 기업들의 꼬라지는 내가 이만큼 키우는데 니들이 해준게 뭐 있는데, 이런식이다. 한미FTA채결하고, 정부는 한국의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있어서 얻는 어드벤테이지도 많고, 특히 식품과 같은 농산물과 축산물에 대해 한국 내의 것들이 프리미엄이 붙어 양질의 제품이 생산되라라 말들을 해대는데.......실질적으로 소비자는 결국에 가계경제에 있어서 별 부담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유통업체들만 살찌우는 꼴이 되라라는 생각이다.(한 번 이마트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고기 값 좀 보시게....우리 집 앞(마장동)의 우시장의 고기가 더 싸더라...젠장) 정말 10여년 전부터 그 긴 시간 동안의 유예기간에 준비되있었던것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다.
이제는 기업들을 좀 팰 시간...엄마친구아들 같은 외국기업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기업들 정신 좀 차리셔야 돼. 사실 그런 기업이 들어온다고 해서 우리 나라 기업 안망한다. 절대 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아까 말한 한국의 국민성이 개조되지 않으리라 생각하므로.......
이 놈의 나라는 5000년 동안 그런 식으로 살아왔잖아.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閉..  (1)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