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한지 4년이 넘었다.
한동안 문을 열지 않아 먼지가 쌓인 내 블로그를 정기적이진 않지만, 다시 시작할 시기가 온 것 같다.
저녁즈음 내 자신에 대해 이런 생각을 했다.
변변한 스킨 없어 여동생이 준 여성용 스킨을 바르는 난 그런 남자.
옷 조차 골라입는 법을 잘 몰라, 어머니 내지는 여동생이 사주는 옷 걸쳐입거나 남동생 옷을 뺏어 입는 그런 남자.
뭐랄까, 나라는 사람은 취향조차 표현 못하는 무미건조한 사람.....이랄까..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익혀나가야겠다.
나 하나 조차 책임지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동정하거나 걱정하는 것은 주제 넘은 일일테니.
남동생 아이들.
여동생 아이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내 새끼는 아니지만, 피 섞인 느낌이 난다.
보고 있으면 기쁘다.
그리고, 책임감도 든다.
행복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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